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🦎 파충류 건강 체크포인트 7가지 – 초보자를 위한 이상 신호 정리

파충류는 겉으로 보기엔 건강해 보여도, 사실 몸 상태를 드러내지 않는 동물이에요.
그래서 사육자가 조금만 신호를 놓쳐도 건강 문제로 이어질 수 있죠.
오늘은 파충류 건강 이상 신호 7가지를 소개할게요!
초보 사육자라면 꼭 체크하세요 👀


✅ 1. 먹이를 거부한다 (거식)

  • 가장 흔한 이상 신호
  • 계절적 요인일 수도 있지만, 온도, 습도, 스트레스가 원인일 수 있어요
  • 장기적인 거식은 기력 저하로 이어지기 때문에 2~3일 이상 지속되면 점검 필요

📌 해결 팁: 사육장 온습도 체크 → 환경 점검 → 먹이 종류 바꿔보기


✅ 2. 탈피가 제대로 안 된다 (탈피불량)

  • 몸에 하얗게 각질이 남아 있는 경우
  • 주로 습도가 부족할 때 발생
  • 눈 주변, 발가락, 꼬리 끝에 남으면 괴사 위험도 있음

📌 해결 팁: 습도 조절, 탈피박스 제공, 미지근한 물 스프레이


✅ 3. 꼬리 상태가 이상하다

  • 꼬리 끝이 말림, 꺾임, 색 변화 → 혈류 문제나 괴사 가능성
  • 꼬리가 점점 마를 경우 즉시 분리 & 환경 재점검
  • 일부 종은 자체 절단(꼬짤)을 하기도 함

📌 해결 팁: 탈피불량과 관련 있을 수 있으니 습도부터 확인!


✅ 4. 배설이 줄었거나 멈췄다

  • 정상적인 배설은 식욕과 소화 상태의 지표
  • 너무 오래 안 하면 변비, 기생충, 체온 저하 등의 신호일 수 있음

📌 해결 팁: 미지근한 물 목욕, 마사지를 시도하거나 수의사 상담


✅ 5. 움직임이 둔하거나 무기력해 보인다

  • 계속 숨거나, 잘 움직이지 않는다면 체온이나 영양 부족
  • 눈을 자주 감고, 활동이 줄었다면 질병일 수 있음

📌 해결 팁: 체온 확인, 먹이 섭취 여부 체크, UVB 상태도 함께 점검


✅ 6. 피부나 눈에 이상이 있다

  • 피부에 상처, 벗겨짐, 붓기가 있다면 외부 자극이나 감염 의심
  • 눈이 탁하거나 분비물이 나오면 안질환 가능성

📌 해결 팁: 상태 심하면 파충류 진료 가능한 병원 상담 권장


✅ 7. 체중 감소 / 몸이 말라간다

  • 파충류는 체중 변화가 천천히 일어나기 때문에
    지속적으로 마른 느낌이 든다면 건강 이상 신호
  • 엉덩이 근육, 꼬리 두께, 복부 라인을 눈으로 주기적으로 관찰하세요

📌 해결 팁: 먹이 종류 점검, 기본 사육 환경 재확인, 기생충 여부 검토


📝 마무리 정리

체크포인트주의해야 할 이유

 

거식 스트레스/온습도 문제 신호
탈피불량 습도 부족 → 괴사 위험
꼬리 이상 괴사, 자절 가능성
배변 없음 변비/질병 의심
무기력 체온·영양 부족 가능성
피부/눈 이상 외부 자극·감염 가능
체중 감소 장기적 건강 저하 신호

 


👀 Tip!
파충류는 말이 없지만, 몸으로 말해요.
작은 변화도 빨리 알아차리는 것이 건강하게 오래 함께할 수 있는 비결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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