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🥚 파충류 알 부화 과정 정리
부화 온도, 습도, 기간, 인큐베이터 종류까지 한 번에!
파충류를 키우다 보면 어느 순간 마주하게 되는 신비로운 순간, ‘산란’
그리고 그 뒤를 잇는 두근두근한 부화 과정!
하지만 부화는 단순히 알을 두는 것만으로는 되지 않죠.
정확한 온도, 습도, 인큐베이터 설정이 관건입니다.
오늘은 초보 보호자도 알기 쉽게
파충류 알 부화의 A to Z를 정리해 드릴게요 😊
✅ 1. 부화 전에 준비할 것들
✔ ① 인큐베이터
- 온도와 습도를 일정하게 유지해주는 장치
- 상용 인큐베이터 or 자작 인큐베이터 (스티로폼 박스 + 히팅패드 조합)
- 서밋 히팅 컨트롤러를 함께 쓰면 더욱 안정적
✔ ② 부화 용기
- 밀폐 가능한 플라스틱 통 or 도시락통
- 공기 구멍은 작게! 건조 방지용 필수
✔ ③ 바닥재
- 수분을 잘 유지하며 곰팡이가 잘 피지 않는 재료 선택
✅ 2. 이상적인 부화 환경 설정
| 항목 | 크레스티드 게코 | 레오파드 게코 |
| 부화 온도 | 22~26℃ | 28~32℃ |
| 부화 습도 | 80~90% | 80~90% |
| 부화 기간 | 60~90일 | 35~55일 |
✔ 온도에 따라 성별이 갈릴 수 있어요!
레오파드 게코는 저온(♀) / 고온(♂) 경향 있음
✅ 3. 알을 인큐베이팅할 때 주의할 점
⚠️ 알 뒤집지 않기!
- 알을 옮길 땐 반드시 원래 방향 유지
- 내부 배아가 손상될 수 있어요
⚠️ 물방울 직접 닿지 않게
- 습도는 유지하되, 알 위에 물이 떨어지면 곰팡이 생길 수 있음
- 물기는 배지에만! 용기 뚜껑은 투명+살짝 열린 상태로 관리
⚠️ 곰팡이 확인 & 제거
- 알 주변에 흰 곰팡이 or 회색 곰팡이가 보이면
→ 면봉 or 핀셋으로 조심스럽게 제거
→ 통풍을 더 자주 해주세요
✅ 4. 부화 시그널, 어떻게 알아볼까?
- 알이 점점 부풀고 반투명해짐
- 수분 무게가 가벼워짐
- 겉면에 미세한 균열 or 색이 바뀌는 듯한 변화
- 크레의 경우, 부화 직전엔 살짝 눌러도 '탄성'이 느껴질 정도로 변화함
✅ 5. 부화 직후 해야 할 일
- 부화한 새끼는 스스로 껍질을 뚫고 나옵니다
- 꺼내지 말고, 스스로 나오도록 두세요 (보통 수 시간~하루 내)
- 나온 후엔 따로 작은 브리더 박스에 옮겨서 안정시켜 주세요
- 첫 탈피 전까지는 먹이를 급여하지 않아도 됩니다
📝 마무리 요약
체크포인트내용 요약
| 인큐베이터 | 온습도 유지, 꼭 필요! 자작도 가능 |
| 적정 환경 | 온도·습도는 종에 따라 조절 필요 |
| 주의사항 | 알 방향 유지, 곰팡이 방지, 직접 물 X |
| 부화 후 | 스스로 나올 때까지 기다리기, 개체 분리 |
파충류의 부화는 생명이 시작되는 경이로운 순간이에요.
조금만 관심과 정성을 들이면, 집에서도 충분히 건강한 부화를 도울 수 있답니다.
크레든 레오파든, 여러분의 손끝에서 귀여운 생명이 태어나길 바랍니다! 💚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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